대장동 의혹 이재명 검찰 출석 드디어 진실이 밝혀지나?

1월 28일 드디어 대장동 의혹에 맞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검찰이 이사건 수사를 시작한지 1년 4개월만인데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는 이날 이재명 대표를 업무상 배임 부패 방지법 위반등 혐의로 소환조사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조용히 출석한다고 하더니 출석 날짜를 토요일로 바꾸고 혼자 출석한다고 했지만 김남국 의원, 정청래의원등 민주당 의원들을 우르르 대동하고 나타 났다.

포토라인에서 서서 윤석열정부를 '검사 독재 정권'이라 하며 자기말만 하고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청사로 들어갔다.

기자야 질문하지마~ 내말만 할꺼얌~

이모습을 보니 예전 MBC인터뷰가 잠깐 생각이 났다. 본인이 한말도 안했다고 하는..

어찌됐던 이재명 대표는 배임, 부패방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다.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사업을 추진하며 민간업자인 화천대유자산관리 와 천화동인 1~7호가 택지 분양수익 4천여억원, 아파트 분양수익 약 3600억원 등을 취득하게 하였다는 혐의다. 

이재명대표는 대선에서 패배하고 연도도 없는 지역의 국회의원 선거에 나와 야당대표까지 꿰차고 농성을 벌이고 있는데 과연 검찰조사를 제대로 될지 제대로 받을지 의문이다.